차박 하기 좋은 곳 TOP 4 어디일까?
캠핑 인구가 늘면서 일부러 차박을 하기 위해 새로운 차를 구입하고 차를 개조하는 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차박을 하기 적합한 곳으로 어떤 장소가 있을까요? 선택 시 알아두면 좋은 팁을 공개합니다.
충주 목계솔밭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캠핑장으로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거리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100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즐비한 목계솔밭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바닥에는 자연 잔디가 깔려있어 확장 텐트 사용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입장 가능하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여주 달맞이 광장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남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노지로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모습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아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차박 명소로 유명하며, 달맞이 광장 맞은편에 있는 영원 공원도 함께 구경해볼만 합니다.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바다 전망이 가능하고 소나무 숲 속에 차박 할 수 있어 차박 명소로 유명. 아름다운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해변 차박에 성지로 불립니다. 모래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며, 해수욕장 옆에는 몽대포구가 자리해 낚시는 물론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강릉 안반데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가 별보기 좋은 장소로 소개해준 덕분에 더 인기가 많아진 곳인데요. 밤에는 까만 도화지에 촘촘히 박힌 별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정지역인 만큼 편의시설이 없다는 단점은 감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