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메뉴 추천 추천할만한 반찬 3가지
자취생은 물론 집에서 살림을 하는 주부들에게 공통적인 고민은 ‘오늘 저녁 뭐먹지?’가 아닐까요? 오늘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저녁반찬 몇 가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가능한 요리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반찬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부추나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간장과 깨소금, 참기름만 넣고 무쳐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답니다. 특히 부추는 피를 맑게 해주어 혈액순환 촉진 등의 신진대사를 강화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하니 자취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가지볶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 가지는 멸치 육수와 함께 볶아줍니다. 가지가 익으면 썰어둔 고추와 마늘을 넣어주고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하면 간단히 완성됩니다. 물론 가지는 특유의 식감으로 인해 다소 호불호가 있는 반찬이라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멸치조림
소홀히 생각하기 쉽지만 무난하다는 면에서는 멸치조림만한 저녁반찬이 또 없죠. 만드는 법도 그만큼 쉽습니다.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볶아 비린 맛을 제거합니다. 물, 조청, 썰어둔 꽈리고추,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그외에 추천하는 저녁반찬 메뉴는?
앞에 소개해드린 반찬의 경우 채소 위주의 식단이기에 고기 반찬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장 무난한 것은 제육볶음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야채계란말이 정도 만드는 법만 익혀두어도 집밥을 해먹기에 손색없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답니다.